아이패드 프로 11 개봉기
안녕하세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11로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이번 아이패드는 오랫만의 풀체인지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부터 애플펜슬 2까지 모든 면에서 많은 것이 달라진 아이패드인데요. 개봉하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기본 정보
보시다시피 베젤 다이어트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태블릿에 베젤이 너무 없는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지만, 써보면 알겠죠?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XR에서 사용되었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고 하고.
페이스 ID를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패드입니다. 어떤 각도에서든 페이스 ID를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베젤이 사라지면서 아이폰 X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제스처들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프로세서는 A12X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엄청난 긱벤치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이 성능에 대한 기대가 많더라구요.
신기능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 함께 애플펜슬 2세대 역시 출시 되었는데요. 애플펜슬 2는 무선 충전을 지원해서, 아이패드에 부착 수납하면 자동으로 페어링과 충전이 됩니다. 제스처 기능도 추가되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도 공개되었는데요. 기존의 스마트 키보드보다 조금 더 유연한 사용 각도를 지원하고 조금 더 견고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패드 프로 2018에는 iOS 기기 최초로 USB-C 타입이 탑재되어 카메라에 있는 데이터 전송등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USB-C를 통한 파일 전송이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코멘트
역대 아이패드 중에 단연 가장 얇고 가볍고 강력한 이번 아이패드 프로 11. 이제 애플의 아이패드는 디스플레이, 성능, 휴대성, 배터리 등 모든 면에서 PC를 능가하는듯 합니다. 단 한 가지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PC의 역할을 아이패드는 못한다는 것.
물론, 어도비 포토샵 CC도 그렇고 점점 아이패드에서도 전문가용 프로그램이 지원되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